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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정 동백꽃 줄거리 & 해석

Jake01 2021. 2. 16. 17:39

안녕하세요, 교육상담사 이재혁 입니다.

오늘은 수능대비, 시험대비로 많은 학생 분들이

찾아주시는 김유정 소설가님의 "동백꽃"

줄거리 와 해석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1930년도 강원도 산골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동백꽃"의 주인공은

열입곱 살 동갑 소작인의 아들 "나"와 마름의 딸 "점순"이다

오늘도 우리(나) 수탉은 점순네 수탉에게 마구 쪼이고 있다.

그 모습을 보니 눈에서 불이 번쩍 날 정도로 속상 하지만,

"나"는 점순이가 자꾸만 나에게 심술을 부리는이유를 전혀 알 수 없다

나흘 전 점순이가 구운 감자를 내밀며 했던 말에

자존심이 상해서 거절했을 뿐인데,

그 이후로 점순이는 "나"만 보면 으르렁거린다.

거기에다, "나"는 점순네 수탉을 이기고 싶은 생각에

닭에게 고추장까지 먹였다가 닭을 죽일 뻔하기도 했다.

그런데 오늘 점순이 붙인 닭싸움에 닭싸움을 하던 우리 수탉이

피를 흘리는 것을 보자, 더 이상 참지 못했다, "나"는 점순이네

닭을 단매에 때려 죽이고 그 자리에서 울음을 터뜨렸다

"점순"이 닭싸움으로 "나"를 약 올리다.

-

내가 점심을 먹고 산에 나무를 하러 갈 때 등 뒤에서

횃소리(닭이 홰를 치는 소리)가 야단이다 우리 수탉이

점순네 수탉에게 쫓기는 중이다 아마도 나를 약올리기위해

점순이가 싸움을 붙여 놓은거 같다.

 

점순은 "나"에게 감자를 주지만 거절당하고 만다.

-

나흘(4일) 전 내가 울타리를 엮는데 발소리를 죽이며

등 뒤로 와서는 혼자만 일하냐며 쓸데 없는 수작을 하더니

"나"의 턱 밑으로 더운 김이 확 올라오는 굵은 감자 세개를

손에 쥐어주며, "느 집엔 이거 없지?" 하고 큰 소리를 내다가

누가 들으면 안 되니 얼른 먹어버리라는 말에 "나"는 너나 먹어라

하면서 점순이가 준 감자를 도로 어깨 너머로 쏙 밀어버렸다

그랬더니, 점순이의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홍당무처럼 얼굴이

새빨개지더니 눈에 독을 올리고 "나"를 한참 쏘아보다가

가져 온 바구니를 집어 들고 논독으로 달아나 버렸다.

그 이후로 점순은 "나"와 수탉을 괴롭히고 "나"는 수탉에게 고추장까지

먹이며 점순네 닭과 싸움을 붙여 이겨보려 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

그날 저녁에 나무를 지고 산을 내려오니 또 어디서 닭이 죽는 소리를 낸다

집에 오니 점순은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자기 집의 수탉을 데려 와서

"나"의 수탉과 싸움을 붙여 놓는다. 그 사실을 알고 화가 난 "나"는 자신의

수탉에게 고추장을 먹여 점순네 수탉을 이겨보려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만다.

 

"나"는 죽을 지경에 이른 자신의 닭을 보고 화가나 점순네 닭을 단매에 때려 죽이다.

-

"나"는 닭이 걱정이 되었지만 산으로 나무를 하러 가지 않을 수도 없어서

어느 날 나무를 지고 내려오는 중에 또 닭의 횃소리를 듣는다. 부리나케 가보니

"나"의 수탉이 피를 흘리고 빈사 지경에 이르자 화가난 "나"는 점순이네 닭을

단매에 때려 죽인다 일을 저지르고 나니 분하기도 하고 무안하기도 하고

또, 점순네의 마름으로 사는 "나"의 처지가 걱정되어 "나"는 울음을 터뜨린다

동백꽃 속에 파묻히며 "나"와 점순이의 화해가 이루어지다.

-

울고 있는 "나"에게 점순이는 이 다음부터 안 그럴테냐며 확답을 받고

닭을 죽인건 이르지 않겠다며 약속을 하곤 "나"의 어꺠를 짚은 채

그대로 노란 동백꽃에 퍽 쓰러진다. 산기슭에 소복히 깔린 노란

동백꽃의 향긋한 향 때문인지 "나"는 땅이 꺼지는 듯이 온 정신이 아찔해졌다.


김유정의 "동백꽃" 해석

 

<동 백 꽃> 김유정

1. 제재 : 마름의 딸과 소작인 아들의 사랑

2. 인물

- 점순 : "나"를 사랑하는 마름의 딸

- "나" : 소작인의 아들

3. 배경

- 시간적 배경 : 일제 강점기

- 공간적 배경 : 강원도 산골 마을

4. 사건

- 인물의 갈등

"나"와 점순의 애정 갈등

점순은 자신의 구애(감자)가 거절 당하자

점순 닭과 "나"의 닭에게 싸움을 시켜

번번이 "나"의 닭이 패배함

- 결말

"나"가 점순네 닭을 죽이고 점순이가 확신을 받고

닭 죽은건 말하지 않겠다고 염려하지 말라며 갈등이

해결되고 서로 사랑하게 됨

- 중심 사건

점순이가 "나"에게 건낸 "감자"를

"나"가 거절하면서 "닭 싸움"이

시작되고 끝남

5. 서술자 및 서술 방식

- 시점 : 1인칭 주인공 시점

- 서술자의 태도 : "나"는 점순이의 행동을

해학적으로 서술함

- 제목의 의미

동백꽃 : 등장 인물 점순이와 "나"의 사랑

6. 주제

마름의 딸과 소작인 아들의 계층 간의 사랑

7. 맥락과 해석

- 구조론적 맥락 : "닭 싸움", "동백꽃" 등 상직적 소재와

서술자의 해학적 어조로 서술됨

김유정<봄 봄>, 채만식 <미스터 방>

- 사회문화적 맥락 : 일제강점기 농촌 소작인(소외계층)들의

어려움이 반영됨

- 상호텍스트적 맥락 : 농촌 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김유정의 <봄 봄>, <만무방> 등이 있음